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두피도 피부다-두피 관리법
건강한 두피는 곧 건강한 모발을 의미합니다. 건강한 두피에는 건강한 모발이 나오고 탄력 있고 풍부한 머리카락을 만들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므로 세균들의 공격이나 외부적인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게 해줍니다. 건강한 두피는 푸른빛을 띠는 투명한 백색이지만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예민해지면 붉은 빛으로 변합니다. 갑자기 두피에 비듬, 가려움증이 많다면 두피에 적신호입니다.
이러한 두피의 상태는 모공을 막아 신생모가 제대로 자라나는 것을 방해합니다. 또한 두피의 모공이 막히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머리카락이 아주 가늘고 휘어지기도 합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혈액순환이 안되는 두피의 경우 두피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딱딱하다는 것입니다. 두피에 기름이 낀다면 모발 재생에 에너지 부족을 가져와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이와 같이 갑자기 없던 비듬이 생기거나 갈색에 가까운 누런 빛으로 두피 색이 바뀌면 두피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상시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관리하면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 곰팡이 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두피 관리를 위해서는 모근에 충분한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 하며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는 일들을 삼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식사로 충분한 영양공급과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염색, 퍼머, 스타일링을 지나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퍼머, 드라이, 염색, 탈색 등을 자주 하는 여성은 두피가 상해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탈모의 위험도 있습니다.
머리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결한 모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머리 감는 횟수는 두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두피의 경우에는 하루 두 번까지 감다오 좋으며 건성 두피의 경우에는 이틀에 한번 정도 감아도 됩니다. 샴푸할 때에는 충분한 거품을 낸 후 손가락을 이용한 두피 마사지로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면서 자극을 해 주면 두피가 청결해 질 뿐더러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또 두피에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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