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이나 에너지소모가 낮으면 비만 가능성 높아..
우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 시켜서 에너지를 만들어 이를 사용하여 생활하고 있다. 에너지 섭취가 소비보다 많으면 당연히 에너지가 남게 되고 비만이 초래되는데, 이러한 수학적 계산은 이론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남는 에너지는 지방조직에 축적된다.
우리 몸은 죽을 때까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데 호흡과 체온 같은 기초에너지 대사율이 낮거나 신체 활동에서 에너지 소모가 낮은 사람에서 지방산화가 낮아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요소는 유전적 소인과도 연관이 있어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면이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여 근육량을 늘리게 되면 활동시의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킬 수 있다.